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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세상이야기

2019 국제사진영상전

by 빈스,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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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코엑스 출석을 했습니다.

 

오늘은 국제사진영상전을 관람하기위해 코엑스를 찾았는데요. 국제사진영상전은 사진과 영상에 관한 전시회입니다. 하지만 거의 주류는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와 관련 장비 및 악세서리, 그리고 사진 편집툴등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전시회 입니다. 올해 행사는 오늘 5월 30일 시작하여 6월 2일 일요일까지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Hall A에서 진행됩니다. 사전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입장료는 10000원이며 1차 사전예약자분들은 무료, 그리고 2차 사전예약자분들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카메라 관련 전시회이다 보니 DSLR과 미러리스를 만드는 캐논, 소니, 그리고 니콘이 전시회장 가장 안쪽에 큰 부스를 차지하고 각각의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력 제품들과 렌즈군들을 전시하여 실제 사용도 해 볼 수 있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코바쇼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1인 미디어 방송 부스를 캐논과 니콘 부스에서 전시를 하였고 또한 한쪽에 "크리에이터 월드" 부스에서는 관련 세미나와 뷰티, 먹방, 리뷰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데모 셋팅 부스를 함께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각 부스별로 사용하는 카메라의 회사가 각각 달랐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에이터 월드 부스에서는 스튜디오 샘플과 관련 세미나가 진행중입니다.

이 크리에이터 월드에서는 주최측에서 여러회사의 장빌들을 조합하여 크리에이터들의 스튜디오를 꾸며 관람객들로하여금 1인미디어 스튜디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었습니다. 또한 관련 세미나도 함께 진행 중이었지만 저는 따로 보진 않았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의 샘플 셋팅입니다. 캐논 카메라와 색감을 강조한 셋팅이었습니다.
먹방 스튜디오는 니콘 카메라와 RODE 마이크를 통한 시각과 청각 위주의 셋팅이었습니다.
리뷰를 위한 스튜디오는 소니사의 카메라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액션캠을 통한 자유로운 앵글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위의 크리에이터 월드 외에도 각각의 회사들의 부스에 1인미디어 스튜디오를 꾸며 놓은 곳도 많았습니다. 특히 캐논과 니콘에서는 간단한 스튜디오 장비 셋팅을하여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먼저 캐논 부스를 살펴보겠습니다.

 

한쪽은 뷰티 그리고 다른 한쪽은 먹방 크리에이터 샘플을 구성해 두었습니다.
뷰티 쪽은 화사한 조명이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먹방쪽은 전체를 잡는 카메라와 간단한 조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논에서는 라이브 스튜디오도 꾸며 정해진 시간에 게스트를 초청하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나영석 PD가 게스트로 나왔네요... 사람이 엄청 몰려 있었습니다.
니콘은 프롬프터와 방송카메라를 구성해 놨습니다.

 

위와 같이 크리에이터 월드와는 다르게 각 회사별로 간단한 구성을 셋팅하여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요즘 제일 학한 1인미디어 시장인만큰 여러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많이 출품하고 광고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진영상전에서는 여러 업체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각자의 상품들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관련 제품들을 구매 예정인 분들은 이 기회에 조금이라도 싼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 사진위주에 전시회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각종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관람을 하시는데요. 여러 카메라와 장비들을 조합한 모습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인지는 모르지만 몇몇분들은 셀카봉과 스마트폰으로 방송멘트를하면서 녹화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이번주 일요일인 6우러 2일까지 코엑스 A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사전예약을 못하신분들은 현장 예약 입장료를 내시고 관람하셔야하는데 사진과 관련하여 취미를 가지시거나 흥미 있으신 분들은 좋은 전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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