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이야기, Vincetory

이번 글에서는 기초군사훈련의 본격적인 훈련은 받은 첫번째 주 5일간의 내용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주에는 야외 훈련장에는 나가지 않지만 생활관 주위 연병장까지는 나가서 훈련을 받습니다.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초군사훈련 세번째 이야기

 

정신교육

정신교육은 이름만 정신교육이지 우리나라의 안보와 관련하여 강의(?)를 듣습니다. 각 생활관 건물 층마다 나뉘어 있는 중대별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는데요. 군대가 어떤 곳인지, 왜 우리가 나라를 지켜야하며 특히 사회복무요원들은 왜 여기와 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와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북한이죠...)에 대해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 내용은 군대의 시점으로 내용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치적인 부분 또한 군대의 시점에서 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히 북한과 관련한 내용이 많으며 내 생각과 다르다고 혼돈할 필요 없이 팩트만 기억하고 저렇게 풀이가 될 수도 있구나하면서 들으시면 될 것입니다.

 

추가로 군법에 대한 강의도 들으실 것입니다. 근데 어차피 결론은 '사회복무요원은 4주후에는 민간이기 때문에 훈련소에 있는 훈련 기간동안만 군법을 어기지 않으면 적용될 일이 없다. 사회에 나가서는 민법에 적용되니 항상 행동을 조심해라.'의 결론으로 마치게 됩니다.

 

체력측정&예방접종

체력측정은 신래에서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 그리고 달리기 측정을 합니다.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할 수 있는 만크하면 됩니다. 열외로 빠지려면 이 두가지를 못하는 몸 상태여야 가능합니다. 거의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열외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예방접종으로 뇌수막염과 독감주사를 맞았던것 같습니다. 엑스레이 차량이와서 엑스레이도 찍었습니다. 예방접종은 이미 맞은 사람과 본인이 맞기 싫은 사람은 안 맞았던거 같은데요 거의 공장에서 찍어 내듯이 양옆에서 한방씩 맞았습니다. 경험해보시면 새로운 경험이실 것입니다.

 

도수제식 집총제식

제식훈련은 도수, 즉 맨손으로 하는 제식 경례법, 발걸음 맞추는 법, 뒤로 돌아 옆으로 가 등 맨손 제식과 총을 들고하는 집총 제식으로 나뉘어 훈련 받습니다. 경례법 및 군대 내에서의 예절 상급자가 생활관에 들어왔을 때 행동요령등을 배웁니다. 크게 딱딱하게 배우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4주후면 사회인이기 때문에 열심히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됩니다. 국군 도수 체조도 배우게 되는데요 아침과 저녁에 매일하게 됩니다.

 

집총 제식은 총을 들고 하는 군대 예절입니다. 즉 총을 들고 차렷하는 법, 경례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교육이 끝나면 추가로 집총 제식을 할 상황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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